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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전시는 동양화 대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성찰하고, 동양화가 지닌 예술적 본질과 현대적 가치를 탐색하는 대규모 기획전시이다. 초대 작가들은 서화협회와 조선미술협회 등 예술 단체의 설립, ‘동양화’ 명칭의 변화, 해방 등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. 이에 소림과 심전, 두 명의 畵師(화사)를 시작으로 한국 근현대 동양화를 대표하는 12인의 작품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동양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. |